멕시코 곳곳 집중호우…“30여 명 사망·실종” [지금뉴스]

이현지 2025. 10.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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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각 10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정부는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멕시코시티와 인접한 이달고주에서만 18명이 사망했습니다.

남부 베라크루스와 중북부 산루이스포토시 등지에서는 정전을 비롯해 도로 유실과 교량 끊김, 건물 파손 같은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56곳에 물이 들어차,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 기상 당국은 최근 태평양 쪽 서부 해안 지역을 지나간 허리케인 '프리실라'가 멕시코 전역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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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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