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설’ 박미선 목소리로 전한 근황...선우용여 울컥(비서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5. 10.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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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이 목소리로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다음 주 게스트로 출연하는 선우용여 예고편이 공개됐다.

현재 휴식기를 보내는 박미선이 목소리로 깜짝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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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암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이 목소리로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다음 주 게스트로 출연하는 선우용여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서진과 김광규는 최근 유튜버로 활약 중인 선우용여 수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

현재 휴식기를 보내는 박미선이 목소리로 깜짝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선우용여에게 “엄마 저 미선이예요.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해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눈물을 흘렸다.

‘비서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지난 8월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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