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출전 정지 당한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싱가포르 공항서 한 짓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10. 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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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평영 100m 우승자 베네티타 필라토와 다른 이탈리아 수영선수가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화장품을 훔친 혐의로 90일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수영연맹은 "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과 책임을 인정한 두 선수의 협조를 고려해 두 선수의 모든 활동을 90일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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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가 싱가포르 창이공항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90일간 출전 정치 처분을 받았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평영 100m 우승자 베네티타 필라토와 다른 이탈리아 수영선수가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화장품을 훔친 혐의로 90일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수영연맹은 “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과 책임을 인정한 두 선수의 협조를 고려해 두 선수의 모든 활동을 90일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필라토와 또 다른 수영 선수 키아라 타란티노는 오는 12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럽 단거리 코스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4일 싱가포르 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 두 개를 훔친 혐의로 싱가포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이 개입한 후 이들은 8월 20일에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필라토는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도난 사건에) 연루됐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신중함, 개인적 책임감, 주변 사람들의 가치에 대한 큰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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