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지속 방문 이어지는 매력 양평 기대” [지역상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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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위치한 경기 양평군도 지방소멸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밀은 작은 한 톨에서 시작해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자랍니다. 결국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풍요로까지 이어집니다. 지방 소멸 위기 역시 당장은 작은 변화일지라도 군민의 힘과 지혜가 모이면 반드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밀 산업 또한 단순한 재배를 넘어 가공·유통·체험·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밀의 씨앗처럼 군민과 함께 희망을 심고, 그 결실을 통해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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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저출생이 가속화하고 있다.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육아 환경을 우선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인구가 몰리는 지역은 경쟁이 심해 출산율이 떨어지고, 나머지 지역은 인구를 뺏겨 출산이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진다”라며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지역간 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의 쏠림현상을 막는 게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밀은 작은 한 톨에서 시작해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자랍니다. 결국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풍요로까지 이어집니다. 지방 소멸 위기 역시 당장은 작은 변화일지라도 군민의 힘과 지혜가 모이면 반드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밀 산업 또한 단순한 재배를 넘어 가공·유통·체험·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밀의 씨앗처럼 군민과 함께 희망을 심고, 그 결실을 통해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본 기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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