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지방 소멸…지역 맞춤형 전략에 집중” [지역상생의 길]
홍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ong.jiyeon@mkai.ai) 2025. 10.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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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사회 인프라가 수도권 집중돼 불균형 발전이 굳어지고 지방의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의 원인을 이와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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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사회 인프라가 수도권 집중돼 불균형 발전이 굳어지고 지방의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의 원인을 이와 같이 설명했다. 그가 생각하는 지방 소멸 위기를 막을 방안은 ‘콤팩트 시티’ 만들기다. 콤팩트 시티는 주거·직장·상업시설을 집약해 각종 편의시설 반경을 좁혀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뜻한다. 앞서 지방소멸을 경험한 일본 도야마시와 아오모리시,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미국 뉴욕 배터리 파크가 ‘콤팩트 시티’ 성공 사례다.

구 군수는 “우리 거창군은 이미 콤팩트 시티에 최적화한 도시다. 인구 6만 중에 67%인 4만이 거창읍에 거주하고 생활인프라가 모두 집중돼 있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신축과 같은 파급력이 있는 사업을 완성하면 스스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일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의 수요를 포용하는 광역형 도시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현재 거창군은 지방 소멸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아이천국, 거창012케어’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0세부터 12세까지 육아 부담 제로화를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세대이음교육센터 등 4개 사업 연계해 단절없는 육아환경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여기에 관광 인프라까지 힘을 보탠다. 구 군수는 ‘거창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을 거창 관광부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전국최초의 Y자 출렁다리가 있는 항노화 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개장에 이어 민선 8기에는 수승대 출렁다리,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개통,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으로 동서남북 관광벨트를 완성했다.

“거창은 사과가 유명합니다. 모든 과수농업은 반드시 솎아내기를 해야 불필요한 열매를 줄이고, 선택된 열매의 영양분과 자원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지방 소멸 전략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에 집중하고, 그 혜택을 광역권으로 공유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거창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어느 도시보다 활력이 넘치길 바라봅니다.”
※ 본 기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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