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장해영, 뒤늦게 전해진 사망 소식…향년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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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사망했다.
10일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해영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올리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올려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장해영은 지난 1997년 그룹 키드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2년에는 4인조 보이그룹 파이브로 재데뷔 해 '걸', '반지', '아임 쏘리', '알면서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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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사망했다. 향년 45세.
10일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해영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올리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올려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장해영은 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해영은 지난 1997년 그룹 키드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2년에는 4인조 보이그룹 파이브로 재데뷔 해 '걸', '반지', '아임 쏘리', '알면서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4년 이후 장해영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1인 체재로 재편된 파이브로 활동했고, 2009년에는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 후 2016년에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당시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 9년여 만에 부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의 추모 역시 이어지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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