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방치' 증평 흉물아파트, 미니복합타운으로 탈바꿈

이성민 2025. 10.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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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주체의 부도로 29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충북 증평군 도안면 A 아파트가 미니복합타운과 마을공동체 교류시설 등으로 탈바꿈한다.

증평군은 A 아파트가 소재한 화성리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68억원을 들여 A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철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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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사업 주체의 부도로 29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충북 증평군 도안면 A 아파트가 미니복합타운과 마을공동체 교류시설 등으로 탈바꿈한다.

A 아파트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은 A 아파트가 소재한 화성리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68억원을 들여 A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철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9층인 이 아파트는 1992년 5월 사업 승인을 받았으나 1996년 사업 주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인근에 교통량이 적지 않은 국도가 위치한 데다, SNS에서는 폐가 체험 장소로 알려지면서 지역의 흉물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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