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추방 제주 활동가 이스탄불 도착.. "건강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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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구금됐던 제주 활동가 김아현(27·활동명 해초) 씨가 이틀 만에 풀려나 무사히 이스탄불에 도착했습니다.
김 씨의 아버지는 어젯 밤(1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구금 시설에서 건강히 있다가 대사관 측 도움으로 안전하게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며 "시설에서 특별히 여성들에게 (나쁘게) 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김 씨는 이스라엘 남부 교도소에 수감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틀 만인 현지시간으로 어제(10일) 오전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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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거쳐 다음 주 초 귀국 예정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제주 활동가 김아현(27·활동명 해초) 씨가 이틀 만에 풀려나 무사히 이스탄불에 도착했습니다.
김 씨의 아버지는 어젯 밤(1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구금 시설에서 건강히 있다가 대사관 측 도움으로 안전하게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며 "시설에서 특별히 여성들에게 (나쁘게) 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이스탄불 총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짐을 두고 온 프랑스 파리를 들린 뒤 다음 주 초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배를 통해 구호물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 군함에 나포됐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구호 선박이 합법적인 해상 봉쇄를 뚫고 전투 지역에 접근하려 해 나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김 씨는 이스라엘 남부 교도소에 수감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틀 만인 현지시간으로 어제(10일) 오전 풀려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와 주이스라엘대사관은 김 씨의 신속 석방과 조기 귀국을 위해 총력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사관은 또 사전에 김 씨에게 가자지구 방문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없이 여행 금지지역을 방문하면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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