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어린이 위협 시구’ 논란에 사과…“너무 떨려서, 직접 연락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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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어린이 시타자를 향한 '위험한 시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최현욱은 10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린 친구가 앞에 서 있으면 가까이서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떨리는 마음에 그 생각을 미처 못했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야구장을 방문해 신이 났던 것 같다"며 "시구 당시 너무 떨려서 공이 빠졌다. 시타자 친구와 부모님께는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직접 연락이 닿는 대로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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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어린이 시타자를 향한 ‘위험한 시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최현욱은 10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린 친구가 앞에 서 있으면 가까이서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떨리는 마음에 그 생각을 미처 못했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야구장을 방문해 신이 났던 것 같다”며 “시구 당시 너무 떨려서 공이 빠졌다. 시타자 친구와 부모님께는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직접 연락이 닿는 대로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마운드에서 강하게 공을 던졌는데, 공이 시타자로 나선 어린이 팬의 머리 방향으로 향하며 논란이 일었다. 자칫하면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장면이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최현욱이 공을 던진 직후 시타자에게 별다른 사과나 확인 없이 관중석에 인사만 하고 퇴장한 점이 팬들의 비판을 키웠다. 네티즌들은 “고의가 아니더라도 시타자 안전을 먼저 확인했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현욱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시구 실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 커졌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해,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약한영웅 Class 1’(2022)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종영한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배우 문가영과 호흡을 맞췄으며, 차세대 청춘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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