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 7억 도박·BJ방송 의상 논란에 입 열다...“그건 제 실수”

위수정 2025. 10. 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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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슈가 과거 도박 사건과 BJ 활동 당시의 노출 의상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당시 전세금을 마련해야 하는 급한 상황이었고 BJ 섭외를 받았다. 기사에서는 노출로 이슈화됐지만, 저는 그 방송이 그렇게 보일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첫 방송 의상 선택이 잘못이었다. 트렌드가 컷아웃 스타일이었는데 조명과 카메라 앞에서 다르게 보였다. 많이 후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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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채널 캡처


슈. 사진ㅣ플렉스티비 캡쳐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슈가 과거 도박 사건과 BJ 활동 당시의 노출 의상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슈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 “[재편집본] 논란의 그 사건… 오늘 다 말하겠습니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다. 영상은 슈와 남편 임효성 씨, 제작진 간의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슈는 먼저 “예전에 한 차례 공개했다가 신중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내렸던 영상을 다듬어 다시 공개한다”고 말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 약 7억 원대 피해를 입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2년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BJ로 활동을 재개했는데, 첫 방송 당시 입은 의상이 노출이 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슈는 “그 방송이 그런 식으로 나올 줄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전세금을 마련해야 하는 급한 상황이었고 BJ 섭외를 받았다. 기사에서는 노출로 이슈화됐지만, 저는 그 방송이 그렇게 보일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첫 방송 의상 선택이 잘못이었다. 트렌드가 컷아웃 스타일이었는데 조명과 카메라 앞에서 다르게 보였다. 많이 후회했다”고 말했다. 또 “별풍선을 받으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 계약금이 있었고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는 제 방식으로 방송을 운영하려 했다”라고 해명했다.

도박과 관련해서는 당시의 스스로를 돌아보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슈는 “라스베이거스 행사로 간 곳이 카드 하는 곳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현금이 택시로 오는 등 처음 보는 환경이었다. 조금씩 배팅하다 판이 커졌고, 점점 지옥 같은 상황이 됐다. 잃은 걸 생각하지 않고 이기겠다는 마음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며 외국환관리법 위반에 연루되기도 했다. 당시엔 잘못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슈는 “결과는 분명히 제가 한 잘못”이라며 “스스로 반성하고 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 도박 관련해선 본인이 겪어본 사람으로서 경고하고 싶다. 이후 도박 근절을 위해 협회에 홍보대사로 나서겠다는 의지도 전했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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