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곽튜브, 오늘(11일) 공무원♥과 결혼…'사회' 전현무·'축가' 다비치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한다.

11일 곽튜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5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소속사 SM C&C는 지난 9월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혼전임신 사실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는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 두 사람이 조심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 차례 이별을 겪었으나, 재회 후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며 결혼에 골인했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신뢰와 애정을 쌓아온 만큼 주변에서도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곽튜브와 각종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다비치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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