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美 유학중 귀 뚫었다가 父에 혼쭐.."쫓겨날 뻔"[비서진][★밤TV]

김정주 기자 2025. 10. 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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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유학생 시절 귀를 뚫고 아버지와 불화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엄지원의 시상식 의상을 고르기 위해 함께 드레스숍으로 향했다.

이서진은 반짝이는 귀걸이와 목걸이를 살펴보며 "진짜 다이아몬드인가?"라고 감탄하더니 자신의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지원은 머리를 묶어 달라는 요청에 무심한 듯 능숙하게 머리를 묶는 이서진을 가리키며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어 봐서 확실히..."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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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유학생 시절 귀를 뚫고 아버지와 불화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my 스타' 엄지원을 위해 부산 출장에 나선 매니저 이서진과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엄지원의 시상식 의상을 고르기 위해 함께 드레스숍으로 향했다. 엄지원이 드레스를 피팅하는 동안 두 사람은 테이블 위에 놓인 엄지원의 주얼리를 구경했다.

이서진은 반짝이는 귀걸이와 목걸이를 살펴보며 "진짜 다이아몬드인가?"라고 감탄하더니 자신의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차례로 귀걸이를 착용하며 "옛날에 뚫었는데 안 막혔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그는 "대학교 때부터 좀 오래 했다"며 "아버지께 쫓겨날 뻔했다. 귀걸이를 하고 한국에 왔더니 2주 동안 말을 섞지 않으셨다. 아예 눈길을 안 주셨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엄지원은 머리를 묶어 달라는 요청에 무심한 듯 능숙하게 머리를 묶는 이서진을 가리키며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어 봐서 확실히..."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안겼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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