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8일 한울광장서 '2025 고양독서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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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고양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북토크, 공연, 체험, 이벤트, 북마켓, 전시 등 7개 영역,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울광장 주 무대에서는 고양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거꾸로 토끼끼토'의 저자인 보람 작가와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의 저자 나민애 교수가 북토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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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고양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고양독서대전' 포스터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yonhap/20251011062450928vgvx.jpg)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북토크, 공연, 체험, 이벤트, 북마켓, 전시 등 7개 영역,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울광장 주 무대에서는 고양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거꾸로 토끼끼토'의 저자인 보람 작가와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의 저자 나민애 교수가 북토크를 연다.
직접 작가와 소통하면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보람 작가의 북토크는 오전 11시 40분, 나민애 교수의 북토크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또 지역사회 내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어린이 독서 골든벨-내가 바로 독서왕'이 열린다.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3∼6학년 80여 명이 참여하고, 지정 도서인 '행운이 구르는 속도'와 '감당 못 할 전학생'에 관한 퀴즈를 풀며 독서 지식과 열정을 겨루게 된다.
한편 사전 축하 공연으로 'TS CREW'가 난타 무대를 선보이고, 일산도서관 수어 동아리 '손그라미'와 어쿠스틱 밴드 '노글래시스앤플러스'가 각각 개·폐막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한울광장 잔디밭에는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숫가 야외 도서관이 조성된다.
파라솔, 미니 서가, 돗자리 등이 비치돼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책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지역 내 특성화 도서관에서는 ▲ 나만의 꽃향기 캘리·그림책 방 만들기(화정·주엽어린이도서관) ▲ 스트릿 초크 아트(아람누리도서관) ▲ 메이커스페이스 체험(대화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또 ▲ 이야기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 독서보드게임 ▲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 뮤지업랩 메이킹 ▲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책과 연계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양지역 7개 출판사와 서점이 참여하는 '북마켓'에서 도서를 구입할 수 있고, 저자 사인회와 신간 소개 등도 진행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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