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공감백배 정소민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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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정소민, 어디서나 있을 법한 공감대 200%의 현실적인 이별을 그렸다.
1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연출 송현욱)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김우주(최우식), 유메리(정소민) 등의 좌충우돌 풋풋한 청춘 멜로가 클로즈업 됐다.
유메리의 현실적인 고통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부분으로 비춰지면서, 특히 멜로를 사랑하는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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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주메리미’ 정소민, 어디서나 있을 법한 공감대 200%의 현실적인 이별을 그렸다.
1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연출 송현욱)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김우주(최우식), 유메리(정소민) 등의 좌충우돌 풋풋한 청춘 멜로가 클로즈업 됐다.
이날 유메리는 남편 격이었던 전 김우주(서범식)의 바람으로 결국 관계가 끝났다. 자기 이름으로 전세 대출을 받았던 집은 전세 사기를 당한 상황이었다.
이별의 아픔은 잠시였고, 그에겐 가혹한 현실만 남았다. 유메리의 현실적인 고통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부분으로 비춰지면서, 특히 멜로를 사랑하는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충분했다.
배우 정소민의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은 고통스럽거나 공허한 눈빛 연기는 그 자체로 몰입도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 술에 취해 만취한 그의 혼잣말은 1회를 진하게 장악하며, 누구에게나 있었을 인연의 시작과 이별을 아프게 떠올리게 만들었다.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 ‘케미’도 좋았다. 이들은 각자가 잘 하는 일로 만났다. 뜨거운 키스신이 어울리기보다 때론 친구 같은 또래 간 편안한 멜로를 잘 해내는 이 두 사람은 각자의 다른 상황 속에서 함께 성장해나가며, 서로에게 하염없이 끌리기 시작할 터.
여름비처럼 청량한 사랑 이야기를 잘 그려내는 이들은 무해한 얼굴과 눈빛 연기를 통해,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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