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보러 갔더니 텐트가 길 막아"…캠핑족이 점령한 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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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던 9일, 강원 춘천시 삼악산 전망대 산책길이 등산객이 아닌 '캠핑 텐트'로 가득 찬 모습이 포착되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삼악산 전망대 데크 산책길이 텐트들로 막혀 통행이 어려웠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25분쯤 삼악산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여러 개의 텐트가 통로를 차지해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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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점령한 삼악산 전망대 산책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newsy/20251011060115672keyk.jpg)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던 9일, 강원 춘천시 삼악산 전망대 산책길이 등산객이 아닌 '캠핑 텐트'로 가득 찬 모습이 포착되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삼악산 전망대 데크 산책길이 텐트들로 막혀 통행이 어려웠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25분쯤 삼악산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여러 개의 텐트가 통로를 차지해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촬영한 사진에는 텐트 너덧 개가 비좁은 통로에 줄줄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보자는 "사진 속 11시 방향 텐트 두 동에는 노부부 등 세 분이 있었는데, 버너로 물을 끓이며 아침밥을 준비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분 좋게 일출 보러 갔다가 텐트로 길이 막혀 혈압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 또한 "민폐다", "이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과태료가 너무 적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시스템을 비판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삼악산은 국내 명산 중 하나로, 정상 전망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망대 데크에 텐트를 설치하는 이들이 종종 목격되지만, 국립공원이 아닌 시 관광지이기 때문에 관리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산림 내 취사 행위는 불법으로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캠핑족 #야영장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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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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