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장해영,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하늘나라에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
강다윤 기자 2025. 10. 11. 03:0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파이브(F-IV) 장해영의 사망 소식이 갑작스레 전해졌다.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며 장해영의 부고를 알렸다. 향년 45세.
1981년 4월 26일생인 장해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02년 그룹 파이브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파이브는 데뷔곡 '걸'(Girl)을 비롯해 '반지', '아임 쏘리'(I'm Sorry), '쉐도우 댄스'(Shadow Dance),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등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3년 KMTV 코리안 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2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땡큐'(Thank You)를 발매했다.
장해영은 2009년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이터널 뮤지션 프로젝트 앨범에도 참여했다.

파이브는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장해영은 "투자 관련 쪽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EMP 피처링에 참여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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