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냉부해 대응 대통령실 미숙···이진숙 체포도 경찰 ‘의욕과잉’ 지적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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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체포' 논란에 대해 경찰 대응에 다소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설사 대통령실 초기 대응이 미숙했더라도 이 대통령이 전세계에 K-컬처·K-푸드를 선전하려고 한 것을 꼭 문제삼아야 하나, 이건 너무 심하다는 것이 민심이었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이 지금 할 일은 윤석열 내란 청산인데 저렇게 강하게 반발해 '저러다 또 윤석열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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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체포’ 논란에 대해 경찰 대응에 다소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추석 밥상에 오른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논란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실의 미숙을 지적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긴급체포-체포적부심-석방 등의 과정에 대해 “‘경찰이 순진했거나 의욕과잉이었다’라는 박범계 의원 지적에 상당 부분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 위원장이 석방돼 TV에 덜 나오니까 ‘보기 싫은 사람 안 나오니까 좋다’는 사람들 반응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김혜경 여사의 JTBC 예능 ‘냉부해’ 출연을 놓고 여야가 난타전을 펼친 상황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 처음부터 솔직하게 잘 대응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녹화 날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직후라는 사실, 화재는 화재대로 살피면서 녹화에 임했다고 밝혔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박 의원은 “설사 대통령실 초기 대응이 미숙했더라도 이 대통령이 전세계에 K-컬처·K-푸드를 선전하려고 한 것을 꼭 문제삼아야 하나, 이건 너무 심하다는 것이 민심이었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이 지금 할 일은 윤석열 내란 청산인데 저렇게 강하게 반발해 ‘저러다 또 윤석열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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