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보고 싶었다고!' 손흥민 멱살 잡은 히샬리송, 상암벌에서 반가운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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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반가운 재회를 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인사를 하기 위해 다시 그라운드로 나왔고 이때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브라질 히샬리송과 반가운 인사를 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짧은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유니폼을 달라고 하며 장난스럽게 멱살을 잡았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다시 한번 포옹한 뒤 각자의 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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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반가운 재회를 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이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브라질이 화려한 개인기와 경기력으로 90분 내내 한국을 압도하며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A매치 전적이 1승 8패가 됐다. 5골 차는 역대 브라질전 최다 점수 차 패배다.
손흥민은 137번째 A매치에 출전을 하며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그러나 손흥민은 대기록에도 웃지 못했다. 후반 17분에 오현규와 교체된 그는 62분 동안 뛰었지만 슈팅 0개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인사를 하기 위해 다시 그라운드로 나왔고 이때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브라질 히샬리송과 반가운 인사를 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짧은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유니폼을 달라고 하며 장난스럽게 멱살을 잡았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다시 한번 포옹한 뒤 각자의 길로 향했다. 비록 경기 내용은 아쉬웠지만, 오랜 동료와 나눈 따뜻한 순간은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경기 종료 후 뜨거운 포옹 나누는 손흥민과 히샬리송


히샬리송, 탐나는 쏘니의 유니폼


'티격태격' 손흥민-히샬리송, 상암벌에서 반가운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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