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충격' 사라진 1020억 마무리 미스터리 풀렸다, 종기 제거 수술로 이탈... 사사키로 막을 수 있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마침내 미스터리가 풀렸다. LA 다저스 불펜 태너 스캇이 사라진 비밀이 공개됐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각) 스캇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로스터 제외다. 스캇을 대신해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포함됐다.
스캇은 이번 포스트시즌에 단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았다. 때문에 궁금증이 생겼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종료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개인적인 일이 있다. 곧 이유가 밝혀질 것이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하루 뒤 이유가 공개됐다. 스캇이 수술을 받은 것이다. 로버츠 감독은 "스캇이 하체 농양 절제술을 받았다. 경미한 시술이었다. 수술에 대해 깊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회복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캇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4년 7200만 달러(약 1020억원)에 계약을 맺고 다저스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은 좋았지만 후반기 들어 난타를 당했다. 16경기 0승 2패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했다. 팀 내 최다 23세이브를 올렸지만 동시에 메이저리그 최다인 10번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양 날의 검이었다. 시즌 후반 들어 중요한 순간에 무너져 선발 투수들의 승리를 날린 적도 꽤 많았다. 올 시즌 최종 성적은 61경기 1승 4패 8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4.74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 전까지 다저스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7.04였다. 이런 다저스에게 32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투수의 이탈은 뼈아프다.
다저블루는 "스캇이 비록 10개의 블론세이브를 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수술을 받은 이상 10월 중 복귀는 사실상 불투명해졌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사사키 로키가 등장해 가을야구서 4경기 2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사사키로만 막을 수는 없을 터. 다저스 불펜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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