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 개최…신무기 공개 여부 주목

김예원 기자 2025. 10. 11. 0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4일 평양에서 개최한 무기 전시회인 '국방발전-2025'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극초음속 미사일로 개량한 '화성-11마'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2종과 초음속 순항미사일 2종을 공개해 이 무기들도 열병식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베트남 외빈 초청…주애 참석 가능성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열병식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등에 따르면 북한 평양엔 이날 오후 9시 30분쯤부터 주요 도로를 봉쇄하는 등 열병식 준비 동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정확한 시작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후 11시 50분 기준 열병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열병식은 2023년 9월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일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중국의 리창 국무원 총리,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 주요 외빈을 모두 초청해 함께 열병식을 지켜봤을 것으로 보인다.

수만 명 규모의 병력이 동원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열병식에선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 등 최신 전략무기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지난 4일 평양에서 개최한 무기 전시회인 '국방발전-2025'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극초음속 미사일로 개량한 '화성-11마'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2종과 초음속 순항미사일 2종을 공개해 이 무기들도 열병식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총비서의 딸 주애의 등장 여부도 관심사다. 주애는 지난달 초 김 총비서의 중국 방문 때 동행하며 후계자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한 달간 공식 석상에 나서지 않았다.

북한은 당 창건일 전날인 9일엔 평양 능라도의 '5월1일 경기장'에서 불꽃놀이, 집단체조 및 예술공연으로 구성된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