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까지 하얗게…구성환, 심각해진 백반증에 병원行(나혼산)[TV캡처]

송오정 기자 2025. 10.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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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백반증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구성환이 병원을 찾았다.

구성환은 "진작에 왔어야 됐는데 미루다 미루다, 백반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당시 구성환은 "카자흐스탄에서 주승이랑 영화를 찍고 왔는데 백반증이 너무 심해진 거다. 병원에서 선크림을 많이 발라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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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백반증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구성환이 병원을 찾았다.

구성환은 한껏 긴장된 모습으로 한 병원을 찾았다. 구성환은 "진작에 왔어야 됐는데 미루다 미루다, 백반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전에도 얼굴이 새하얗게 될 정도로 선크림을 두껍게 발라 화제를 모았던 구성환. 당시 구성환은 "카자흐스탄에서 주승이랑 영화를 찍고 왔는데 백반증이 너무 심해진 거다. 병원에서 선크림을 많이 발라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얼굴이라 티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 구성환은 "방송으로 볼 땐 사람들이 모르신다. 메이크업으로 어느 정도 가리니까"라며 노메이크업 상태인 맨얼굴을 공개했다.

점점 범위가 넓어져, 지금은 눈썹 앞머리의 일부까지 하얗게 변모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성환은 "5월에 한 번 검사받았는데. 이후로 신경도 많이 쓰이고 혹시 호전도 될 수 있을까 해서 왔다"라고 말했다. 완치를 기대할 수 없는 백반증이지만, 증상 부위가 더 이상 넓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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