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폭 상승 출발… 美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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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36.5포인트(0.08%) 상승한 4만6394.8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4포인트(0.08%) 상승한 6740.4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8.9포인트(0.08%) 오른 2만3043.519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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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36.5포인트(0.08%) 상승한 4만6394.8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4포인트(0.08%) 상승한 6740.4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8.9포인트(0.08%) 오른 2만3043.519로 출발했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일 주가가 소폭 내리면서 8일의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일부 덜어냈음에도 지수는 고점권에 근접해 움직이고 있다. 다음 주부터 개시될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회사가 다음 주 실적을 발표하며, 오는 22일에는 ‘매그니피센트 7’ 중 하나인 테슬라가 가장 먼저 3분기 성적표를 내놓는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는 오는 29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도 주목된다. 연방정부 셧다운(shutdown·업무정지) 장기화로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 같은 공식 지표의 공백이 커지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민간 데이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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