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전쟁, 타마요가 웃었다 ‘켐바오와 더 좋은 경쟁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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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요(24, 202cm)가 승부처에서 해결했다.
창원 LG 칼 타마요는 1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전에서 2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80–74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타마요는 "소노는 좋은 팀이다. 좋은 조각으로 구성된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이겼다. 좋은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반 7점에 그쳤던 타마요는 후반 들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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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칼 타마요는 1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전에서 2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80–74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전반은 LG의 흐름이었다.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장악하며 41–32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소노의 압박 수비가 거세졌다. 단 5분여 동안 7개의 턴오버가 쏟아졌고, 점수는 55–55 동점으로 맞춰졌다.
균형이 깨진 순간은 경기 막판이었다. 타마요가 불붙은 듯 연속 득점을 쏟아냈고 아셈 마레이가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흐름을 붙잡았다. 종료 1분 23초 전 유기상의 터프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LG는 끝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경기 후 만난 타마요는 “소노는 좋은 팀이다. 좋은 조각으로 구성된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이겼다. 좋은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내 장점을 살리라고 말씀하셨다. 그걸 경기에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상현 감독은 “타마요가 (케빈)켐바오를 보더니 승부욕이 생긴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실제로 두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마주한 인연이 있다.
이에 타마요는 “켐바오와 고등학교 때부터 봐왔다. 정말 좋은 선수다. 그런 선수를 상대로 경쟁할 수 있다는 게 값지다. 서로 더 좋은 경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반 7점에 그쳤던 타마요는 후반 들어 폭발했다. 특히 4쿼터 시소게임 구간에서만 9점을 몰아치며 유기상과 함께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돌렸다.
타마요는 “감독님께서 후반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며 턴오버를 줄이자고 하셨다. 집중하려고 했다”며 “내게 더블팀이 들어왔다. 거기에 대응하려 노력했다. 이런 경험이 나를 더 성숙한 선수로 만든다. 앞으로 더 똑똑한 농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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