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홍명보호...포트2 배정 물건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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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 5로 대패했다.
이달 홍명보호가 치르는 A매치 2연전은 전력 점검과 함께 북중미 월드컵 포트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다.
본선 조추첨이 열리는 12월5일을 앞두고 성적이 반영되는 A매치 경기이기 때문이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48개국이 참여하는데 12팀식 4개 포트로 나뉘어 조추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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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마친 홍명보 감독과 브라질 안첼로티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0.10.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moneytoday/20251010225741014esqf.jpg)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 5로 대패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차지해야 하는 한국 입장에선 치명적인 결과로 남을 전망이다.
이달 홍명보호가 치르는 A매치 2연전은 전력 점검과 함께 북중미 월드컵 포트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다. 본선 조추첨이 열리는 12월5일을 앞두고 성적이 반영되는 A매치 경기이기 때문이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48개국이 참여하는데 12팀식 4개 포트로 나뉘어 조추첨을 한다. 포트1에는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FIFA 랭킹상위 9개팀이 배정된다. 포트2는 24위까지다.
아직까지 본선 조추첨에 적용할 포트 배정기준은 확정되지 않았다. FIFA 랭킹 기준에 포함하는 경기 시점이 10월이 될지 11월이 될지 미정이다. 10월로 한정하면 한경기만 남는다.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갖는 A매치가 마지막이다. 11월까지 늘어나면 볼리비아전과 아직 상대가 정해지지 않은 평가전에서 만회할 기회가 있다.
9월 발표 대한민국의 FIFA 랭킹은 23위였다. 본선 진출을 확정했거나 진출이 유력한 국가를 반영한 순위로도 23위다. 포트2의 마지노선인 24위 에콰도르와 포트3 선두인 25위 호주와 촘촘하게 붙어있다. 각 국가의 점수는 한국이 1593.19점, 에콰도르 1588.04점, 호주 1583.49점이다. 브라질전 패배로 3.5점 삭감될 전망이다. 만약 파라과이에 지면 5.8점 정도 추가 삭감된다.
앞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9일 기자회견에서 포트 배정 영향으로 인해 중요한 경기라는 의견에 대해 "평가전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강한 팀과의 경기를 통해 지금의 결과보단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상태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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