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없어도 '삼바축구'는 살아있었다[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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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군단' 브라질은 여전히 강했다.
특히 문전 앞에서 침착한 연계를 보여주며 브라질 삼바축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0–5로 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스리백을 내세워 브라질의 막강한 공격력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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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삼바 군단' 브라질은 여전히 강했다. 절묘한 드리블과 짧고 정교한 패스로 홍명보호의 스리백을 뚫었다. 특히 문전 앞에서 침착한 연계를 보여주며 브라질 삼바축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0–5로 졌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었다. 2026 북중미월드컵 포트 2를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으로서는 결과도 가져와야 했다.
브라질 또한 이날 경기에서 달콤한 승리가 필요했다.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5위에 그친 브라질은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신임 안첼로티 감독이 힘을 받으려면 승리가 절실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스리백을 내세워 브라질의 막강한 공격력에 맞섰다. 2022년 2번의 맞대결에서 5실점(1-5 패), 4실점(1-4 패)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해 중앙수비를 두텁게 가져간 포지션이었다.
실제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반 초반 이전 2경기보다 브라질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버텼다. 수년간 브라질의 공격을 책임진 네이마르의 공백 속에 브라질의 공격력이 약해진 것도 있었고 중앙 수비수 3명을 배치한 효과도 나타났다. 브라질 선수들이 측면을 제치고 좁혀 들어와도 중앙 수비수들이 빠르게 공간을 커버했다.
그러나 브라질 선수들의 개인기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번뜩였다. 전반 13분 중앙에서 공을 잡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침투하는 이스테방에게 정확한 오른발 스루패스를 건넸다. 수많은 수비수들이 있었음에도 침투하는 선수를 향해 정확히 전달한 패스였다. 에스테반은 오른발을 갖다 대며 선취골을 올렸다.

패스 뿐만이 아니었다. 전반 2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마테우스 쿤야의 크로스를 오른발 힐킥으로 연결했다. 김민재가 겨우 막아냈지만 브라질 특유의 창의적인 발재간이 만들어낸 명장면이었다.
리듬을 되살린 브라질은 전반 41분 또다시 득점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중앙에 포진한 호드리구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호드리구는 재치있게 공을 흘렸고 카세미루가 재차 호드리구에게 공을 연결했다. 호드리구는 오른발 페인팅으로 수비수 중심을 무너뜨린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냈다.
브라질은 후반전에도 특유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3골을 추가했다. 결국 삼바축구의 저력을 보여준 끝에 홍명보호에게 5점차 승리를 따냈다.
최근 들어 전성기 시절보다 공격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브라질. 그러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여전히 매서운 리듬과 템포로 홍명보호 스리백을 무너뜨렸다. 북중미월드컵 우승후보의 위용을 보여준 브라질이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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