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오버로 (이)정현이를 뭐라할 수는 없죠…” 손창환 감독은 에이스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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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9 → 74-80, 승리를 놓친 손창환 감독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손창환 감독은 이에 대해 "턴오버를 줄이려는 미팅은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아직도 (케빈)켐바오 쪽 공격에서 많이 나온다. (이)정현이의 패스 미스도 뼈아팠다. 그래도 뭐라할 수는 없는게 정현이가 아니었으면 후반전, 치고 나갔을 수도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손창환 감독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턴오버 3개만으로 이정현을 평가할 경기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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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1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80으로 졌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소노는 시즌 전적 1승 3패(9위)가 됐다.
소노에게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을 승리다. 32-41로 리드 당한 채 전반전을 마친 소노는 후반전들어 매서운 추격전을 펼쳤다. 3쿼터 스코어만 놓고 보자면 23-14였다. 오히려 주도권을 가져왔다. 4쿼터 초반에는 힘을 더 높여 65-59로 앞서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뒷심 부족이 끝내 발목을 잡았고, 다 잡은 줄 알았던 승리를 눈 앞에서 놓쳐야 했다.
경기 후 만난 손창환 감독은 “중요할 때 턴오버를 많이 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턴오버 총 개수는 지난 경기에 비하여 많이 줄였다. 그렇지만 항상 중요한 순간에 영웅심리가 가득한 모습이랄까? 그런 것들이 나온다. 그 부분이 문제였던 것 같다. LG를 상대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은 다르다. 쉽지 않았다. 더 단단해져야할 듯 하다”라고 패인을 짚었다.
결국은 승부처에 연속적으로 나온 턴오버가 역전패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활약이 좋았던 이정현이 4쿼터에 3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는 것이 더욱 뼈아팠다.
손창환 감독은 이에 대해 “턴오버를 줄이려는 미팅은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아직도 (케빈)켐바오 쪽 공격에서 많이 나온다. (이)정현이의 패스 미스도 뼈아팠다. 그래도 뭐라할 수는 없는게 정현이가 아니었으면 후반전, 치고 나갔을 수도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손창환 감독은 “저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음 경기도 봐야한다. 흐름이 엇비슷하게 가다 보니 주전 선수들이 다소 무리를 했다. 앞으로 스케줄이 타이트하다. 다음주는 주말 백투백 포함 퐁당퐁당 5경기다. 주전선수 과부하는 다소 걱정된다. 잘 조절해봐야할 듯하다”라며 이정현의 활약을 전하며 출전 시간에 대한 고민의 말도 덧붙였다.
이근준의 적극적인 경기력도 눈에 띄었다. 칼 타마요와 정인덕을 번갈아가며 1:1로 막았고, 3점슛으로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손창환 감독은 “4번 라인에서 (정)희재와 켐바오, (이)근준이와 (임)동섭이를 번갈아가며 기용하는 것을 연습 했다. 동섭이만 들어오면 숨통 트일 것 같다. 동섭이가 없으면서 다소 뻑뻑했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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