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신천지 우간다교회, 10년 만에 27명→8400명…교인수 300배 급증

박무환 기자 2025. 10. 10. 21: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5년 출범 후 가파른 성장세…‘요한계시록 공개 시험’ 현지 교단과 협력 확산
우간다 내 7개 교회와 MOU 체결…신학 교류·세미나 통해 교세 확대 나서
▲ 지난달 27일 우간다 내 7개 교회와 신천지 우간다교회의 MOU 복음 교류하는 모습. 신천지 도마지파.

신천지 우간다 교회의 교인수가 급증하고 있다.

교회 측은 10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활동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우간다교회(담임 임우리·이하 신천지 우간다교회)의 교인수가 10년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천지 우간다교회는 "2015년 27명에서 출발한 교회가 현재 교인수 8400여 명으로 늘어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동안 교인수가 30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공개 시험과 세미나를 확대해 다양한 교단과의 신학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 글로벌 호텔에서는 우간다교회 주최로 '요한계시록 공개 성경 시험'이 실시됐다. 이날 시험에는 신천지 우간다교회 성도 100명과 우간다 현지 개신교 목회자 10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했다.

시험은 총 100문항으로 구성돼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험 후에는 우간다 내 7개 교회와 복음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말씀 중심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신천지 우간다교회는 "이번 시험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었다"며 "이만희 총회장이 제안했던 것처럼 계시록 말씀을 기준으로 정통과 이단을 구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시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