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취업사기·감금 피해 급증' 캄보디아 여행경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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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9시부로 기존 2단계 '여행자제' 발령 지역인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여행유의'인 여행경보 1단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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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9시부로 기존 2단계 '여행자제' 발령 지역인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웃더민체이 주, 프레아비히어 주, 반테이민체이 주, 파일린 주, 바탐방 주, 푸르사트 주, 코콩 주, 시아누크빌 주,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 시, 프놈펜 시 등은 기존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가 그대로 유지된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여행유의'인 여행경보 1단계가 이어진다.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외교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 '여행 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 자제' △특별여행주의보 △3단계(적색경보) '출국 권고' △4단계(흑색경보) '여행 금지'로 나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최대 90일간 발령되는 것으로 수위는 '여행 자제' 보다 높은 2.5단계에 해당한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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