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8개월 아들 식습관 걱정…“나 닮으면 큰일 나” (‘편스토랑’)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10. 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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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식습관을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연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아들을 위한 이유식 밀프렙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아들의 음식에 진심인 이유에 대해 "내가 리듬체조를 했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음식도 적게 먹어야 했고 제한된 식사를 해야 했다. 은퇴 전까지 안 먹어본 식재료도 많고 음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내가 편식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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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식습관을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연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아들을 위한 이유식 밀프렙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균형 잡힌 식단을 가족과 함께 확인하기 위해 쓰는 이유식 일기, 이유식 달력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연재는 아들의 음식에 진심인 이유에 대해 “내가 리듬체조를 했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음식도 적게 먹어야 했고 제한된 식사를 해야 했다. 은퇴 전까지 안 먹어본 식재료도 많고 음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내가 편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는 부모의 식습관을 닮는다’라는 말을 들어서 ‘나 닮으면 큰일 난다’라는 생각에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기쁨을 주려고 요리를 열심히는 하고 있다”고 웃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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