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에 역전에 역전...’ 유기상-타마요 41점 합작한 LG, 소노 제압하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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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접전 끝에 유기상의 3점슛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창원 LG는 1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첫 번째 맞대결에서 80-7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LG는 소노를 상대로 10승 2패.
LG는 소노의 압박에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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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1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첫 번째 맞대결에서 80-7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칼 타마요가 22점 10리바운드로 클러치 상황에서 팀을 구했다. 유기상(3점슛 5개 포함 19점)과 아셈 마레이(17점 18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LG는 소노를 상대로 10승 2패. 상대 전적이 모든 걸 말하듯 초반부터 LG는 마레이를 축으로 골밑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앞선과의 2대2 플레이로 완벽한 찬스를 창출하며 4분 20초 만에 9점을 쓸어 담았다. 이정현의 외곽포와 제일린 존슨에게 중거리슛을 내줬지만 켐바오 봉쇄에 성공했다.
그렇게 전반은 41-32, LG가 흐름을 거머쥐었다.
후반전은 완전히 다른 경기였다. LG는 소노의 압박에 발이 묶였다. 5분 남짓한 시간 동안 무려 7개의 턴오버가 쏟아졌고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빠른 공격을 앞세운 소노에 실점했고, 55-55 동점을 허용했다.
4쿼터 후반에도 팽팽한 긴장감은 이어졌다. 3분 남기고 69-69, 양 팀의 체력과 집중력이 끝까지 맞섰다. 균형을 깬 건 타마요였다.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틀었고 마레이가 골밑을 지배하며 팀의 중심을 다시 세웠다.
마지막 주인공은 유기상이었다. 경기 종료 1분 23초, 두 점 차 리드 속에서 유기상의 3점 터프샷이 림을 갈랐다. 소노의 추격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다. LG는 상대의 득점을 틀어막은 뒤 양준석의 속공 득점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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