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대표팀, 내년 올림픽 출전권 획득 도전…코르티나 트랙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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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루지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임순길 루지연맹 회장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루지 대표팀의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정혜선 선수 같은 국가대표 10년차 베테랑이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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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루지 대표팀. (사진 = 대한루지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wsis/20251010205248685ysld.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루지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대한루지경기연맹에 따르면 여자 1인승 정혜선(강원도청), 신유빈(용인대), 남자 1인승 김지민(한국체대)은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라트비아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라트비아에 도착한 후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주 동안 트랙 적응 훈련을 한다. 이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로 향한다.
코르티나담페초 트랙 공사가 지연되면서 보통 올림픽 개최 한 시즌 전에 실시하는 테스트 이벤트가 올림픽 시즌에 치러지게 됐다.
썰매 종목은 트랙 적응이 중요해 대표팀은 새로운 트랙에서의 훈련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올해 11월 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다섯 차례 열리는 국제루지연맹(FIL) 월드컵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임순길 루지연맹 회장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루지 대표팀의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정혜선 선수 같은 국가대표 10년차 베테랑이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12월 22일 한국으로 귀국해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12월 27일 다시 유럽으로 출국해 1월말까지 잔여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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