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직전 추격골 넣었지만…U-20 여정, 16강서 마무리

홍지용 기자 2025. 10. 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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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우리 축구의 여정은 16강에서 끝이 났습니다. 모로코는 강했지만 우리나라 역시 탄식을 쏟아낸 장면이 참 많았는데요.

칠레에서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4분, 김태원이 때린 공을 수비가 골라인 앞에서 걷어냅니다.

흐른 공을 다시 찼지만 골대 옆으로 빗겨갑니다.

반면 4분 뒤 모로코 자비리가 가위차기로 찬 공은 신민하를 맞고 방향이 완전히 바뀌어 골문으로 들어갑니다.

이후 모로코는 더 수비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반 43분, 잘 맞아 떨어진 패스로 정마호의 오른발 슛까지 연결됐지만 공은 골대 위로 날아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최병욱이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져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습니다.

추격이 절실했던 후반전, 13분만에 자비리에게 추가골까지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몰아붙였습니다.

후반 44분 김현오의 슛이 골키퍼에 걸렸고 다시 1분 뒤 김태원과 최승구의 슛이 막힌 게 아까웠습니다.

추가시간 모로코 수비의 핸드볼 파울을 비디오판독으로 끌어내 김태원이 추격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종료 휘슬이 울렸습니다.

[신민하/U-20 축구 대표팀 : 저희 20세 대표팀은 여기서 마무리이지만…]

우리 축구의 여정은 8강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16강에서 모든 걸 쏟아부은 우리 대표팀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귀국길에 오릅니다.

[영상취재 김준택 영상편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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