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에 전반 13분만에 선제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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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게 전반 13분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홍명보 감독은 골키퍼 조현우, 3백에 김민재-김주성-조유민을, 양쪽 윙백에 이태석과 설영우를 배치했다.
전반 3분 호드리구가 골대와 약 30m 떨어진 중앙 지점에서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옆으로 빗나가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결국 브라질의 계속된 공격 끝에 전반 13분 한국이 선제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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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게 전반 13분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10월 A매치 홈경기에서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홍명보 감독은 골키퍼 조현우, 3백에 김민재-김주성-조유민을, 양쪽 윙백에 이태석과 설영우를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더에 백승호와 황인범을, 양쪽 윙에 이강인과 이재성을, 최전방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이 경기를 통해 손흥민은 A매치 137경기에 나서며 차범근-홍명보가 보유했던 한국 축구 A매치 최다출장자 1위의 기록 136경기를 넘어 역대 1위가 됐다.
브라질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골키퍼 벤투, 수비에 에데르 밀리탕,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미드필더에 주장 카세미루, 브루노 기마량이스, 공격에 마테우스 쿠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이스테방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베스트 라인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당한 비가 내리는데 시작한 이날 경기는 전날 한글날이었기에 한국은 이름을 한글로 새긴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전반 3분 호드리구가 골대와 약 30m 떨어진 중앙 지점에서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옆으로 빗나가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전반 9분에는 비니시우스가 역시 약 30m 떨어진 중앙 왼쪽에서 오른발 낮은 슈팅을 했지만 이 역시 옆으로 빗나갔다.
결국 브라질의 계속된 공격 끝에 전반 13분 한국이 선제골을 허용했다. 비니시우스의 수비에서부터 긴 드리블 이후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브루노 기마량이스가 중앙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이스테방을 향해 절묘한 스루패스를 투입했고 이스테방은 그대로 골대 정면 약간 오른쪽에서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하며 브라질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15분까지 브라질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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