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간다' 프랑스, 라면 한 그릇

2025. 10.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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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2부에서 배우 김영철이 프랑스를 찾아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KBS 1TV 특집 3부작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두 번째 여정에서는 프랑스의 고성을 배경으로 라면 한 그릇에 담긴 온기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조명한다.

프랑스에서 만난 입양 한인 다비드를 위해 김영철은 라면 위에 김치를 손수 얹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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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프랑스, 라면 한 그릇 KBS 

K‘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2부에서 배우 김영철이 프랑스를 찾아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국민배우 김영철이 프랑스에서 일일 셰프로 변신하여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KBS 1TV 특집 3부작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두 번째 여정에서는 프랑스의 고성을 배경으로 라면 한 그릇에 담긴 온기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조명한다. 입양 한인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2부, 라면 한 그릇으로 떠올린 어머니의 온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영철이 직접 냄비를 들고 정성껏 끓인 라면을 식탁으로 옮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프랑스에서 만난 입양 한인 다비드를 위해 김영철은 라면 위에 김치를 손수 얹어주었다. 김영철은 밥숟가락에 어머니가 반찬을 올려주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잔잔한 미소와 함께 3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회상했다. 소박한 라면 한 그릇이 만들어낸 소소한 행복이 식탁에 번지는 순간이었다.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2부, "함께 먹으면 가족", 국경을 넘은 한국의 정

이번 여정에서 만난 프랑스 성주 재외동포 유홍림은 한국인의 맛과 정으로 재외동포들은 물론 프랑스 미슐랭 셰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인물이다. 유홍림은 결국 함께 밥을 먹는 시간 자체가 가족이 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유홍림의 말처럼, 식탁에 마주 앉은 모두가 라면 한 젓가락에 환한 미소를 짓는 장면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훈훈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는 음식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김영철이 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영철은 동화책을 읽어준다는 행위가 어쩌면 우리가 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작고 소중한 증거 같다고 말하며, 드라마 촬영 현장만큼이나 진지한 모습으로 동화 구연에 몰입했다. 김영철이 읽어주는 한국 전래 동화에 푹 빠진 프랑스 아이의 또랑또랑한 눈망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는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이어지는 부성애와 순수한 동심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함께 먹는 한 끼 식사와 다정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동화책으로 국경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KBS 1TV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2부는 오늘(10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KBS 1TV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2부에서 배우 김영철이 프랑스를 찾아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프랑스 입양 한인 다비드를 위해 직접 라면을 끓여주던 김영철은 3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 또한, 재외동포 아이에게 한국 전래 동화를 읽어주며 국경을 초월한 부성애를 보여준다. 라면 한 그릇과 동화책을 통해 혈연을 넘어서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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