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국민 자진추방돼 조만간 귀국”

송금한 2025. 10. 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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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구호선단 선박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한국인이 나포 이틀 만에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나포돼 구금됐던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가 현지시간 오늘(10일) 오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는 항공편을 통해 자진 추방돼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탑승했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려다 지난 8일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구금됐고, 이후 외교부는 신속한 석방과 조기 귀국을 위해 대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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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구호선단 선박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한국인이 나포 이틀 만에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나포돼 구금됐던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가 현지시간 오늘(10일) 오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는 항공편을 통해 자진 추방돼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외교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튀르키예 정부가 협조한 특별 항공편을 통해 다른 추방자들과 함께 이스탄불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스탄불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직항편이 구해지지 않을 경우 김 씨가 이스탄불에서 며칠 더 체류하거나, 다른 제3국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마련해 귀국해야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탑승했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려다 지난 8일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구금됐고, 이후 외교부는 신속한 석방과 조기 귀국을 위해 대응해 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9일) 주이스라엘대사관 영사를 김 씨가 구금된 시설에 급파해 영사면담을 실시하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주이스라엘대사관 영사는 공항에서 김 씨의 항공기 탑승 및 이륙까지 확인했고, 주이스탄불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을 통해서도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사관은 사전에 김 씨에게 가자지구 방문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없이 여행 금지지역을 방문하면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정친구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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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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