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50세 되더니 갱년기 호소 “돌덩이 같던 초콜릿, 밤 11시에 당겨”(고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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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가 된 한고은이 갱년기를 호소했다.
10월 9일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서는 장영란, 한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한고은은 "갱년기가 시작됐다"고 했고, 장영란은 "말도 안 된다"라고 깜짝 놀랐다.
한편, 한고은은 회사원 신영수와 201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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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50세가 된 한고은이 갱년기를 호소했다.
10월 9일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서는 장영란, 한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한고은은 "갱년기가 시작됐다"고 했고, 장영란은 "말도 안 된다"라고 깜짝 놀랐다.
이어 한고은은 "땀이 확 났다가 식으니까 오한이 났다가, 왔다 갔다 한다"면서 "남편이 홍삼 보조제를 사 줘서 먹으니까 좀 낫더라. 안 먹으니까 너무 심하다"고 털어놓았다.
"증상이 어떠냐"는 질문에 한고은은 "온몸이 쑤시고 움직이기도 싫다"면서도, "근데 입은 살아있다. 입맛은 안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 한고은은 "평소에 안 먹던 것들. 초콜릿은 전혀 안 먹었었는데 이런 것들을 막 산다. 자다가 밤 11시에 남편에게 특정 브랜드 초콜릿을 사 오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고은은 회사원 신영수와 2015년 결혼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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