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보스'가 남긴 건 사람…내 매력은 아직 모르겠다" [RE: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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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보스'에 출연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화에서 정경호는 적통 후계자이지만 탱고에 빠져 보스 자리를 거부하는 강표 역을 맡았다.
'보스'는 정경호와 함께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이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웃음을 전한다.
정경호는 함께한 배우들이 저마다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보스'의 웃음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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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정경호가 '보스'에 출연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보스'가 7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다. 코믹 액션을 내세워 황금연휴를 공략한 '보스'는 극장가를 완벽 장악하며 1인자에 등극했다.
영화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담았다. '보스'의 개봉을 맞아 주연 정경호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영화에서 정경호는 적통 후계자이지만 탱고에 빠져 보스 자리를 거부하는 강표 역을 맡았다.
'보스'는 정경호와 함께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이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웃음을 전한다. 정경호는 함께한 배우들이 저마다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보스'의 웃음 비결을 설명했다.
정경호는 "조우진은 개인적으로 좋아했고,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배우였다. 책임감이 월등히 강한 분이다. 저도 20년 넘게 이 일을 하면서 출연한 작품을 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조우진의 책임감은 더 컸다. 많이 배웠다"라고 조우진을 극찬했다.
박지환과 정경호는 평소 친분이 있었지만, '보스'를 통해 작품 안에서 처음 만났다. 정경호는 "약간 야생의 날 것 같은 느낌이 있는 배우다.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살아 있는 사람이다. 그 에너지와 동물적인 감각을 배웠다"라며 박지환에게 놀랐던 순간을 털어놨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함께 출연했던 이규형에 관해 정경호는 "작품 같이 한 이후 친구였고, 워낙 이상한 사람인 걸 알고 있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배우들 모두 캐릭터들이 워낙 강했다. 이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장 정상적인 사람을 표현하면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매력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정경호는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사람들이 저의 무엇을 좋아할지 생각한다. 제가 가장 많이 작업했던 감독님이 신원호 감독님이다. 세 편을 같이 했는데 감독님이 '너는 뭘 해도 너만의 선함이 있다. 그 선함을 잘 지키면서 표현하는 것이 너의 장점이다'라고 말해주셨다. 제 생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경호는 이번 작품이 자신에게 가지는 의미를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번 작품만이 아니라 결국 남는 건 사람밖에 없다. 라희찬 감독, 조우진, 박지환 등 사람이 남았을 거라 생각한다. 정말 좋은 분들이고 다 배려왕이다. 욕심이 1도 없는 사람들이었고, 그 공통점이 잘 맞았던 것 같다"라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완벽 조화를 이룬 코믹 액션극 '보스'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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