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탱고, 위험한 춤…놀라운 세상 경험해" [RE: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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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탱고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화에서 정경호는 적통 후계자이지만 탱고에 빠져 보스 자리를 거부하는 강표 역을 맡았다.
그리고 '보스'에서 전문직 역할을 벗어난 것에 해방감이 있었는지 묻자 정경호는 "강표를 만나지 않았다면 탱고와 담을 쌓고 살았을 인생이다. 이 춤을 알게 되면서 놀라운 세상을 경험했다. 춤추고 배울 때 행복했다"라고 밝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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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정경호가 탱고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영화 '보스'가 7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다. 코믹 액션을 내세워 황금연휴를 공략한 '보스'는 극장가를 완벽 장악하며 1인자에 등극했다.
영화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담았다. '보스'의 개봉을 맞아 주연 정경호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영화에서 정경호는 적통 후계자이지만 탱고에 빠져 보스 자리를 거부하는 강표 역을 맡았다.
인터뷰 중 정경호는 '보스'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볼 때면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 동료들과 부산에서 촬영하며 좋은 시간을 많이 쌓았다는 그는 "코미디 장르가 정말 어렵다. 찍는 사람만 즐거울 수 있는 순간이 매번 온다.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그리고 저까지 그런 부분을 잘 인지했고 매 장면 애틋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라며 촬영장에서의 시간을 회상했다.
정경호가 연기한 강표는 탱고에 빠져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최초엔 설정이 달랐다고 한다. 정경호는 "강표가 빠져 있는 게 원래는 피아노였다. 4개월 정도 준비할 시간이 있었는데 피아노를 그 기간 동안 잘하기에는 부족할 것 같았다"라고 캐릭터의 설정이 변경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탱고는 위험한 춤인 것 같다. 연기에서 액션과 리액션이 정말 중요한데, 탱고라는 춤도 100%가 액션과 리액션인 거 같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고, 몸이 가는 대로 반응을 주고받는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춤이다"라고 탱고의 매력을 어필했다.
자신과 강표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정경호는 "강표가 보스를 하라고 해도 원하지 않는 것처럼 저도 꼭 누가 하라고 하면 그게 하기 싫다. 연기할 때도 감독님의 디렉팅과 반대로 할까 생각해 본 적도 있다. 강표와 다른 점은 저는 춤에 소질이 없다"라고 말했다.
정경호는 최근 작품에서 의사, 강사, 변호사 등 전문직 역할을 많이 소화해 왔다. 이에 그는 "다 저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보스'에서 전문직 역할을 벗어난 것에 해방감이 있었는지 묻자 정경호는 "강표를 만나지 않았다면 탱고와 담을 쌓고 살았을 인생이다. 이 춤을 알게 되면서 놀라운 세상을 경험했다. 춤추고 배울 때 행복했다"라고 밝게 답했다.
색다른 정경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보스'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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