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허경진 기자 2025. 10. 10. 18:06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10일 베네수엘라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체제를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투쟁한 공로로 마차도를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차도는 노벨평화상의 106번째 수상자가 됩니다.
마차도는 수년 동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독재·실정을 비판하며 야권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7월 대선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인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반 정부 시위를 주도했고, 지난 1월에는 마두로 대통령의 세 번째 취임식 하루 전날 집회 후 당국에 강제로 끌려갔다가 풀려났습니다.
노벨평화상은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합니다. 수상자는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천만원)를 받게 됩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지난 6일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한남동 관저 탓’ 날린 혈세 21억…호텔 전전하며 36억 더 썼다
- 다금바리 공수? 또 터진 휴가 의혹…당시 경호처 관계자의 말
- 맨시티 한국어 ‘해피추석’ 영상에…"중국문화 훔쳐" 억지 주장
- 4살 정조의 ‘삐뚤빼뚤’ 편지, ‘조선의 딸 바보’ 효종…조선 왕들의 한글
- 트럼프 "노벨상? 오바마는 아무것도 안하고 받아…난 8개 전쟁 끝내"
- [속보] 노벨평화상, 베네수엘라 야권지도자 마차도…트럼프 기대 꺾여
- [단독] 국회, 윤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검토…"아파트 압류 등 다양한 방법 가능"
- 장동혁 "조폭 특검, 망나니 칼춤"…숨진 양평 공무원 진술서 공개
- [단독] 윤석열, 나흘 전 국빈방문 취소하더니...외교부 3급 비밀 문서 입수
- "서울시가 예산 삭감 통보해" 들은 총리, 한숨 쉬며 "왜 그렇게 어리석게…"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