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하 의사 97주기 추모식 타이베이 한국학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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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만에서 히로히토 일왕의 장인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 육군 대장 척살을 시도했던 조명하 의사의 순국 97주기 추모식이 오늘 대만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의열의 정신, 자유와 평화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조명하 의사 연구회장인 김상호 대만 슈핑과기대 관광창의대학 원장, 타이베이 한국학교 박성대 교장, 정수하 국립대만대 한국유학생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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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만에서 히로히토 일왕의 장인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 육군 대장 척살을 시도했던 조명하 의사의 순국 97주기 추모식이 오늘 대만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의열의 정신, 자유와 평화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조명하 의사 연구회장인 김상호 대만 슈핑과기대 관광창의대학 원장, 타이베이 한국학교 박성대 교장, 정수하 국립대만대 한국유학생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성대 교장은 "조 의사는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 단독으로 희생을 감수하셨다"며 "학생들이 조 의사의 살신성인의 정신에서 내 나라 내 조국의 소중함을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김상호 회장은 "일제의 역사 왜곡과, 자기 사람이 아니라고 억지로 외면했던 상해임시정부 요인들의 무관심으로 오늘날까지 조 의사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로 기억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명하 의사는 1928년 5월 14일 대만 타이중시에서 자동차를 타고 지나던 구니노미야 대장을 독을 바른 단도를 들고 급습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같은 해 10월 10일 타이베이 형무소 사형장에서 스물셋의 나이로 순국했습니다.
양윤경 기자(yangy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63908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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