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이닉스 날았다…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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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기 황금연휴를 마친 코스피가 단숨에 사상 첫 3천600선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미국발 AI 훈풍에 글로벌 랠리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6% 넘게 뛰면서 9만 4천 원을 넘겼고, SK하이닉스도 9% 가까이 오르며 42만 8천 원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진 영향입니다.
[김영환 / NH투자증권 연구원 : 지금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상당 부분이 반도체인데 삼성전자를 보유한 비중을 역사적 수준으로 볼 때 엄청 높은 수준은 아니거든요. 충분히 외국인이 더 들어오면서 코스피를 견인하는 모습은 나올 것 같고요.]
추석 연휴 뒤에도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3,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이 1조 1천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증시를 끌어올려 장중 역대 최고치도 새로 썼습니다.
다만 수출을 비롯한 대내외 변수가 발목을 잡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지금은 반도체 쪽이 견조했기 때문에 나타났던 현상이지만 (코스피 상승이) 연속적으로 이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지수만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우리나라 전체 시장 자체가 같이 올라가 줘야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거든요. 아직 더 지켜봐야 하는 거예요.]
국내 증시가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증시 부양을 위한 결제 주기 단축도 검토 중입니다.
주식을 판 뒤 바로 다음 날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자금 회전율이 높아지고 회수도 빨라져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 유인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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