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현지와 자식 나눈 사이’ 김미나 창원시의원, 쓰레기같은 망상…고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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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지운 글과 관련해, 고발 등 당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시의원이) 저잣거리에서나 돌법한 유언비어를 버젓이 적어놨는데,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더니 무슨 쓰레기 같은 망상을 하고 살기에 이런 말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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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지운 글과 관련해, 고발 등 당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시의원이) 저잣거리에서나 돌법한 유언비어를 버젓이 적어놨는데,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더니 무슨 쓰레기 같은 망상을 하고 살기에 이런 말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은 “유튜브 등에서 이런 내용의 극우식 유언비어가 마구잡이식으로 떠돌고 있다”면서 “민주파출소 등을 통해 가짜뉴스를 원천 차단하고, 유언비어 유포자를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 김 시의원에 대해 고발을 포함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김 시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으면 가능할까요. 예를 들자면 자식을 나눈 사이가 아니면? 안 그래요?”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오래 일해온 이재명 대통령 관계에 대해 부적절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논란이 되자 김 시의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이후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추석 연휴 내내 시끄러운데 김현지를 궁금해하면 안 돼요?”라고 적었습니다.
현재는 김 시의원의 SNS 계정 자체가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김 시의원은 2022년에도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언급하며 “자식 팔아 한 몫 챙기자는 수작”, “시체 팔이” 등의 글을 SNS에 올려 비판을 받았는데,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은 김 시의원에게 1억 4,3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김 시의원은 항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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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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