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비상 "황희찬 매각해도 괜찮아" 충격 혹평 등장…울버햄튼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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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황희찬(29·울버햄튼 원더러스)을 향한 혹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9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제프 시 구단주는 이번 주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회의를 진행해 겨울 이적시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며 "현명한 선택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겠다"며 이적시장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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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황희찬(29·울버햄튼 원더러스)을 향한 혹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9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제프 시 구단주는 이번 주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회의를 진행해 겨울 이적시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며 "현명한 선택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겠다"며 이적시장 분석을 내놓았다.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과 이별할 때가 왔다. 당초 여름에 떠날 예정이었지만 팀 공격진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이적을 보류했다. 하지만 이제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툴루 아로코다레가 최전방에 있기 때문에 매각해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매각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벌어들인 이적료를 활용해 팀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윙어를 영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고질적 부상에 발목이 잡혀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 사이마테우스 쿠냐, 라르센, 장 리크너 벨레가르드, 마샬 무네치가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황희찬은 리그, 컵 대회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2~23시즌 리그에서만 29경기 12골을 넣는 등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던 것과는 크게 대조되는 흐름이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황희찬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백승호가 속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 네덜란드 강호 PSV 아인트호벤와 연결됐다.
황희찬은 숱한 이적설과 달리 울버햄튼에 잔류했고 이번 시즌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부터 리그 3라운드 에버튼,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까지 연속 3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이어진 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장한 황희찬은 EFL컵 에버튼전과 6라운드와 7라운드 각각 토트넘 홋스퍼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존재감을 남기지 못했다.
특히 토트넘전이 아쉬웠다. 이날 울버햄튼이 꺼낸 선수비 후역습 전술은 전방으로 빠르게 치고 나가며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지만, 황희찬은 공격 전개 상황에서 아쉬운 판단이 계속 됐다. 결국 전반 종료 후 교체 아웃 됐다.
혹평도 이어졌다.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토트넘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전반전 내내 조용했다. 페레이라 감독이 경기 시작 45분 만에 뺀 것은 그리 놀라인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설상가상 또 부상을 당했다. 황희찬은 이번 10월 A매치 평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브라질(10일)과 파라과이(14일)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7일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황희찬은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부상 회복을 바랐지만, 정상적으로 회복하지 못하며 전날(9일) 진행된 브라질전 마지막 훈련에서도 열외가 됐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부진하며 존재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부상까지 당했다. 여러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에 반전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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