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연락해서 300만원 빌려달라니" 김대범, 동창 금전 요구 '황당'

전재경 기자 2025. 10.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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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범이 30년 만에 연락해 돈을 빌려달라는 동창의 메시지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범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0년 만에 연락해서 돈 빌리는 친구. 앞으로도 웃지 마 ㅋㅋ"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이에 김대범은 "거의 30년 만에 연락해서 300만 원 빌려달라니 좀 많이 화끈하다"며 "너무 거의 화상입겠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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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대범. (사진=김대범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대범이 30년 만에 연락해 돈을 빌려달라는 동창의 메시지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범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0년 만에 연락해서 돈 빌리는 친구. 앞으로도 웃지 마 ㅋㅋ"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대화에서 지인은 "오랜만이다, 중앙고 동창 ○○이야"라며 "300만원만 빌려주면 다음주에 바로 줄게"라고 연락했다.

이에 김대범은 "거의 30년 만에 연락해서 300만 원 빌려달라니 좀 많이 화끈하다"며 "너무 거의 화상입겠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하지만 지인은 "개그맨 돈 잘 번다며? 행사 한 번 하면 300도 받는다던데"라고 말했고, 김대범은 "지금 추석 연휴라 여유가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러자 지인은 "그럼 다음주에 돈 들어오면 그때라도 좀 빌려줘라"고 재차 요청했고, 김대범이 "다음주에 돈 들어온다면서 왜 돈을 빌리냐"고 반문하자, 상대방은 "의리없는 XX"라며 욕설을 퍼부으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김대범은 2000년대 중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마빡이' 등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대범한TV'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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