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잉글랜드 수문장 하는구나…59년 만에 새 역사썼다! "잉글랜드 역사상 최초 8경기 연속 클린시트 GK"

김건호 기자 2025. 10.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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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픽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조던 픽포드(에버턴) 골키퍼가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를 새롭게 썼다.

잉글랜드는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친선 경기서 3-0으로 웃었다.

잉글랜드는 전반전에 승기를 가져왔다. 전반 3분 만에 모건 로저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어 11분 올리 왓킨스, 20분 부카요 사카가 연속으로 득점하며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은 이후 득점으로 올리지 못하며 잉글랜드의 3-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 픽포드 골키퍼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두 차례 선방을 기록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픽포드는 또 한 번의 무실점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전했다.

픽포드는 2017년 11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데뷔해 꾸준하게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79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14일 그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B 2조 5라운드 맞대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17일 아일랜드와의 최종전에서도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픽포드의 무실점 행진은 계속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알바니아, 라트비아, 안도라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

이후 잉글랜드는 6월 10일 세네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으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는데, 이날 잉글랜드의 골문은 딘 헨더슨(크리스털 팰리스)이 지켰다.

조던 픽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픽포드는 월드컵 예선에서 다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잉글랜드는 안도라에 2-0, 세르비아에 5-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웨일스에 3-0으로 완승했다. 픽포드가 출전한 경기에서 8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크스포츠'는 "픽포드는 이제 잉글랜드 역사상 최초로 ‘8경기 연속 풀타임 무실점’을 달성한 골키퍼가 됐다"며 "이전 기록은 전설적인 골키퍼 고든 뱅크스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의 기록은 1966년 월드컵 8강전에서 마무리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의 주전 수문장인 픽포드는 이미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전히 확고한 선발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팰리스의 헨더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투헬 감독의 1순위는 여전히 에버턴의 픽포드다. 맨체스터 시티의 제임스 트래포드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있으나, 투헬의 신뢰는 변함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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