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지마 제발…" 초조한 레알, 단호한 음바페 "뛰고 싶다. 대표팀 경기는 최고의 가치니까"

김태석 기자 2025. 10. 10.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주포 킬리앙 음바페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출전을 두고 초조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음바페가 소속된 프랑스 대표팀은 11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3라운드 아제르바이잔전을 치른다.

프랑스 매체 와 스페인 매체 <아스> 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 경기에서 음바페가 출전할 가능성 자체를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가 주포 킬리앙 음바페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출전을 두고 초조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음바페가 소속된 프랑스 대표팀은 11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3라운드 아제르바이잔전을 치른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와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 경기에서 음바페가 출전할 가능성 자체를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왼쪽 발목에 경미한 염좌를 안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 소집 후 며칠 동안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다가, 9일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음바페는 대표팀 경기 출전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출전 여부를 두고 두 손을 모으고 있다"고 표현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부상 악화를 우려하는 건 당연하다. 음바페는 평범한 선수가 아니다. 게다가 다가오는 26일에는 '엘 클라시코'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음바페는 2025-2026시즌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중심이다. 공식전 10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함께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로 꼽힌다. 음바페의 득점은 팀 전체 득점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음바페가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전력 공백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음바페의 의지는 확고하다. 음바페는 아제르바이잔전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뛰고 싶고, 디디에르 데샹 감독도 내가 나서길 원하고 있다.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우려할 만한 부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소통 또한 원활했다고 밝혔다. "구단과 모든 대화는 명확했다. 발목에 약간 통증이 있지만, 내가 직접 '뛰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도 이를 말리지 않았다. 물론 급여를 주는 건 클럽이지만, 대표팀에서 뛰는 건 선수로서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다"라며 대표팀에 대한 사명감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