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빌라, 이강인 영입→현명한 투자' 英 매체 "다재다능한 선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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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영국 현지 매체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10일(한국시간) "빌라는 이강인을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빌라에 합류한다면 공격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층을 두텁게 할 수 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양쪽 측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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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영국 현지 매체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10일(한국시간) "빌라는 이강인을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빌라에 합류한다면 공격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층을 두텁게 할 수 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양쪽 측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에서 온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이강인이 잉글랜드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모두 증명한 것을 보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현명한 투자가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뿐만 아니라 가짜 공격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했다. 하지만 확실한 주전을 차지하지 못하며 중요 경기들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섰다.
공격진에서는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데지레 두에의 엄청난 활약 속에 주전을 내줬고 미드필더에도 자리가 없었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선발로 경기에 출전했다.
결국 이적설이 이어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등 여러 팀이 눈독을 들였다. 이번에 연결된 빌라도 그중 하나였다.
당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빌라의 새로운 스타가 될 수 있다. 빌라 몬치 단장이 프로젝트를 위한 보강 선수로 낙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숱한 이적설에도 이강인은 잔류를 택했고, 이번 시즌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8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선발로 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실제로 결과가 필요한 UCL 리그 페이즈 1차전과 2차전 각각 아탈란타(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현재 PSG는 주전 공격수인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 두에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다. 여기에 핵심 미드필더 루이스와 네베스도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이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지난 시즌과 같은 흐름으로 흘러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이적설이 다시 떠올랐다. 빌라뿐만 아니라 비야레알(스페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피차헤스'는 "비야레알이 PSG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서 벤치에만 머무르고 있는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 여러 팀으로의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비야레알이 가장 적극적이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확실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제 컨디션으로 월드컵 무대를 누빌 수 없다. 어떤 선택을 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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