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범, 30년 만 연락한 동창 저격 “돈 빌려달라고 좀 하지마”

박수인 2025. 10. 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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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대범이 돈 빌려달라는 고등학교 동창을 공개 저격했다.

그러자 동창은 '학교 다닐 때 내가 매점에서 우동도 사줬지 않나. 기억 안 나나. 개그맨들 돈 잘 벌잖아. 행사 한 번이면 300도 받고 한다더만. 좀 빌려줘. 다음주에 돈 들어올 일 있어서 바로 줄 수 있다'며 김대범의 완곡한 거절 의사에도 불구, 또 한 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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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김대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김대범이 돈 빌려달라는 고등학교 동창을 공개 저격했다.

김대범은 10월 9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고등학교 동창과 나눈 메시지 캡처를 공유했다.

김대범은 오랜만에 연락해 300만 원을 빌려달라는 동창에게 '거의 30년만에 처음 연락해서 300만 원 빌려달라는 건 좀 많이 화끈하다. 너무 뜨거워 화상입겠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동창은 '학교 다닐 때 내가 매점에서 우동도 사줬지 않나. 기억 안 나나. 개그맨들 돈 잘 벌잖아. 행사 한 번이면 300도 받고 한다더만. 좀 빌려줘. 다음주에 돈 들어올 일 있어서 바로 줄 수 있다'며 김대범의 완곡한 거절 의사에도 불구, 또 한 번 요구했다.

김대범은 '내가 지금은 추석연휴라서 여유가 없어. 나도 다음주나 돼야 돈 들어와서 미안"이라고 했음에도 동창이 '그러면 다음주에 돈 들어오면 그때라도 좀 빌려줘. 기다릴 수 있다'고 하자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좀 하지마. 나도 은행에서 빌렸어"라고 불쾌함을 표했다.

한편 김대범은 지난해 8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잘 나가면 많은 사기꾼이 붙는다. 그 중에 하나 물었던 게 주식이다. 거의 전재산을 다 잃었다. 내가 그렇게 무명 생활을 해서 성공했는데 한 순간에 다 잃었다. 자괴감에 무너져 술에 빠졌다"고 토로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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