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가득한 우천취소… 박진만 감독 "그래도 순리대로 하는게 맞아"

심규현 기자 2025. 10.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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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뜨거운 기세가 하늘에 의해 막혔다.

삼성 라이온즈로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우천취소였지만 박진만 감독은 담담히 이를 받아들였다.

10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과 SSG의 준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2차전이 비로 인해 연기됐다.

삼성은 1차전 5-2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확률 85.3%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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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뜨거운 기세가 하늘에 의해 막혔다. 삼성 라이온즈로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우천취소였지만 박진만 감독은 담담히 이를 받아들였다. 

박진만 감독. ⓒ연합뉴스

10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과 SSG의 준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2차전이 비로 인해 연기됐다.

삼성은 1차전 5-2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확률 85.3%를 잡았다. 하지만 좋은 기세를 끝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날씨 때문.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우천 취소됐다.

박 감독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라며 "순리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비가 오면 취소되는 게 맞다. 그래야 선수들도 부상 없이 좋은 퍼포먼스, 경기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투수는 변함없다. 박 감독은 "가라비토가 그대로 나간다"고 발표했다. 후라도를 투입할 생각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후라도가 와일드카드 때 투구수가 많았다. 최대한 휴식을 보장해 주려고 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김건우를 상대하기 위해 라인업에 변화를 줄 예정이었다. 박 감독은 "박병호를 지명타자로 투입할 예정이었다. 대신 구자욱이 좌익수 수비를 나갈 계획이었다. 특이 사항이 없다면 이 라인업으로 11일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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