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故 최진실 향한 애틋한 그리움..."영원한 안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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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17주기를 맞아 이른 시간 그의 묘소를 방문했다.
그는 이른 아침 팬들의 추도식이 진행되기 전 미리 묘소를 찾아 고인에게 그리움을 담아 인사했다.
앞서 딸 최준희는 기일 하루 전날인 1일 미리 고인의 묘역을 찾아 그리움을 달랬다.
어느덧 17주기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은 그를 추억하며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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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17주기를 맞아 이른 시간 그의 묘소를 방문했다.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전인 2일 오전, 홍진경은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감산 공원에 위치한 최진실의 묘소에 도착했다. 그는 이른 아침 팬들의 추도식이 진행되기 전 미리 묘소를 찾아 고인에게 그리움을 담아 인사했다. 특히 그는 묘역 앞에 아름다운 꽃다발과 함께 "진실 언니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적힌 카드를 두고 가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묘역에서는 생전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고인을 기억하기 위해 최진실의 가족과 지인들이 매년 기일에 맞춰 추도식을 열고 있다. 해당 추도식에는 아들 최환희와 모친 등이 참석해 왔다. 앞서 딸 최준희는 기일 하루 전날인 1일 미리 고인의 묘역을 찾아 그리움을 달랬다.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2년에는 MBC 드라마 '질투'에서 열연을 펼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는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마누라 죽이기',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하는 등 1990년대 청춘스타로 맹활약해 '국민 여배우'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2000년에는 5살 연하 야구선수인 고(故) 조성민과 결혼을 발표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생활을 하며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최진실은 돌연 2004년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해당 이혼 과정 중 지속해서 들려온 잡음으로 인해 오래 앓았던 우울증 증세가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이후에는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복귀하는 듯했지만,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해 대중에게 커다란 슬픔을 안겼다. 어느덧 17주기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은 그를 추억하며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최근 홍진경 역시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다만 홍진경은 이혼 후에도 같이 가족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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